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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cheon Iron Mine

달천철장은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동에 있는 삼한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제철 유적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철의 원료인 토철 또는 철광석을 캐내던 광산이던 달천철장은
임진왜란 이후 채광이 중단되면서 한동안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으나 17세기에
울주군 두서면 전읍리 출신인 구충당 이의립(李義立)이 달천철장을 다시 찾아 내어 재개발하습니다.

이후에도 채광이 이루어졌지만, 토철이 바닥나면서 2002년에 폐광되어
오늘날 전시관 및 유적공원으로 변모하여 그 기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기원전 2세기부터 철을 생산한 달천철장은 지난 2002년 폐광되기까지
2,200년간 철을 채광한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자 울산쇠부리 문화가 태동한 곳입니다.

달천철장 홍보관은 달천철장과 울산쇠부리문화 근·현대 달천광산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과 영상,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울산쇠부리문화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으로 놀러오세요.

운영일시 : 화~토 10:00~17:00
휴일 : 법정 공휴일 및 매 주 일, 월
관람내용 : 영상관, 사진관, 풀무 체험, 상시 해설 등
관람료 : 무료

불꽃누리 달천철장

- 불과 꽃의 도시 ‘불꽃누리 울산 북구’의 달천철장에서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

광부 부조

- 근현대 대한철광개발 울산광업소 시절, 작업하고 있는 광부들의 모습을 부조로 표현한 공간

달천철장 디오라마

- 달천철장이 철생산의 원료를 지하에서 채굴하였던 장소임을 자동화 시스템 전시 모형을 접목하여 구성한 공간

철 생산의 어제와 오늘

- 고대 제철 과정과 현대 제철 과정을 체험하고 울산쇠부리복원사업의 생산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울산쇠부리소리

- 울산광역시 무형 유산으로 지정된 풍철을 기원하며 부르던 노동요를 전시한 공간

달천철장 기록사진

- 달천철장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을 소개하는 공간

달천철장과 쇠부리의 역사

- 인류의 철문화 발전사와 달천철장 및 쇠부리 이천년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

영상실

- 달천철장 및 쇠부리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

수직갱도

- 근현대 대한철광개발 울산광업소 시절 지하 325m 수직 갱도를 볼 수 있는 공간

울산쇠부리가마체험

- 울산쇠부리가마에 토철과 참숯을 넣어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