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월 2일부터 3월 22일까지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의 킬러콘텐츠인 [2024 타악페스타_두드리]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타악페스타_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새롭게 해석한 타악경연대회로, 타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가 가능한 국내 예술단체(6인 이상, 10인 내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부문은 ▽두드리(전문예술단체) ▽타타타(아마추어단체)로 나뉘며 두드리 부문 대상 상금 800만 원을 비롯해 총 상금 3,820만 원이 걸려있다. 특히 올해 두드리 부문 대상팀의 경우 특전으로 2025년 울산쇠부리축제 및 국내 타악페스티벌 초청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www.soeburi.org)-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와 실연 또는 리허설 영상을 이메일(ussf1@soeburi.org)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정하며, 본 경연은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중에(2024. 5. 11.(토)~12.(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052-293-35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 고유의 독창적인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축제로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