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 '달천문화광산' 2년 연속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공모 사업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기획, 운영하는 ‘달천문화광산’이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입니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고 잇는 지역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어느 해보다도 높은 경쟁률로 서류심의, 온라인 컨설팅, 3차 온라인 인터뷰 심의 등 세 차례의 심층 심사를 통해 전국 40개 단체가 선정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사업을 진행하게 된 ‘달천문화광산’은 ‘기억을 잇고, 마음을 이어, 오늘의 문화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이천년 철의 역사가 숨쉬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 ‘달천철장’(울산광역시 지정기념물 40호)을 비롯한 지역문화콘텐츠인 ‘울산쇠부리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역예술가들로 구성된 ‘문화광부’와 함께 특성화 프로그램인 ‘기억이음_달천광산’, ‘달천문화공작단’, ‘쇠부리예술장터’, ‘달천플러인’등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달천철장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문화’가 과거의 문화가 아닌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오늘의 일상적 문화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희망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