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울산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스틸-드럼’이 울산문화재단의 ‘2021년 문화예술교육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쇠를 두드리는 대장장이처럼 쇠로 만든 악기를 두드리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를 배워보고 철문화축제인 울산쇠부리축제도 경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 스틸-드럼’은 올해 미디어 교육을 통해 울산 북구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찾아가 연주도 하고, 이를 참여 학생들이 직접 촬영하여 만든 영상콘텐츠를 SNS에 업로드하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0일(토)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0차시로 울산 북구문화원에서 진행되는 ‘두드락, 두드락! 쇠부리 스틸-드럼’은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SNS(인스타그램_쇠부리2005)를 통해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는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052.295.3500)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